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장 드라마/특징 (문단 편집) == 언어폭력과 감정 과잉 == 등장인물들 입에서는 극단적인 대사가 막 튀어나온다. 멀리서 들으면 소리 지르는 것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 그리고 이걸 가지고 그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연기력을 끌어올릴 배우의 입장에서도 스스로 연기력의 폭을 넓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정도 막 발산한다. 드라마마다 여자 배우 한 명은 꼭 시청자들로부터 "[[울보|수도꼭지]]" 라는 평판을 얻고, 재벌집 사모님이나 그 외동딸 캐릭터는 심지어 [[간헐적 폭발 장애]]로 보일 정도다. 특히 [[2015년]] 이후부터는 [[할아버지]] 캐릭터들이 완고한 아집에 빠진 채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주인공에게 어깃장을 놓는 연출이 잦아지는 추세다. 약방의 감초격으로 나오는 결혼 반대 상황에서도, 조심스러워하거나 걱정하거나 판단을 유보하거나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특히 길길이 뛰다가 '''[[뒷목잡기|뒷목 잡고 쓰러지는]]''' 연출은 식상하리만치 많은데, 이게 현실의 [[중년]]이 과연 얼마나 불 같이 성을 내야 벌어지는 일일지는 아무래도 미지수. 현실이라면 주변에서 정신과를 권했을 법한 감정 과잉이 일상적으로 묘사되니 몰입도 해치고 작품성까지 떨어뜨리는 것. 인간의 분노는 단순히 고함을 지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걸로만 표출되지 않는다. 앞에선 참다가 뒤에선 복수를 결심할 수도 있고, 내가 이런 말까지 해야 하나 싶은 자괴감에 화를 삭히기도 하며, 화가 나더라도 냉정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오징어 게임]]이 이런 경우인데, 주인공 [[성기훈]]의 친구인 [[조상우(오징어 게임)|조상우]]는 극 중후반부에 기훈에게 화를 냈다. 이때 단순히 고함만 지르는 게 아닌, 처음엔 헛웃음을 터뜨렸다 언성을 높이고, 말하는 중간에 입술을 깨무는 등 화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인물의 심리를 제대로 묘사할려면, 인물의 행동이나 상황을 고려해 그에 맞게 해야지 무조건 감정만 내지른다고 되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